이해인 수녀님 길상사 가을 나들이

맑고향기롭게

2021-11-23

이해인 수녀님 길상사 방문.jpg

 

맑고 향기롭게에 늘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계시는  

이해인 수녀님이 겨울철 휴가 순례길 중에    

길상사에 들려서 법정 스님 진영각과 사무국에 방문하여 차담을 함께 하였습니다.

 

10여년전 큰 수술을 받아, 사람들에게 늘 건강 걱정을 듣는다는 수녀님은  

인연 닿는 사람에게는 책이나 엽서, 카드에 꽃잎 스티커를 붙여 싸인을 해서 선물하시는데  

일흔여섯의 연세에도 소녀처럼 맑은 모습이셨습니다.

 

그리고 아주 오래전 에피소드로

법정 스님께서 교보 서점에서 강연을 하셨을때, 독자들이 스님에게 책에 싸인을 부탁했는데, 

무뚝뚝하게 그냥 지나가는 모습에 독자들이 실망하는 모습을 뒤에서 보면서, 

나 라도 싸인을 해주면 덜 무안해지겠지 하는 생각을 하게된 것이 시작이 되어 

지금도 자신을 알아보며 스치는 인연에 무심히 지나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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