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무소유 어린이 글짓기 대회(5/5) 진행

맑고향기롭게

2018-05-07


 


BTN 뉴스 보도 :   http://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47665


BBS 뉴스 보도 :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8655

 

2회 무소유 어린이 글짓기 대회

- 2018. 5. 5(어린이날) -

 

 

201855일 길상사 경내에서 2회 무소유 어린이 글짓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무소유 어린이 글짓기 대회는 법정스님 글의 문학적 가치와 무소유 정신을 되새기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문예 창작능력 향상을 위해 ()맑고 향기롭게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새잎이 자라 푸르러지는 생명력 가득한 봄날, 길상사에 모인 아이들의 밝은 모습에 쌀쌀했던 날씨가 녹아내리고 햇빛도 방긋 웃어준 덕분에 글짓기 대회를 진행하기 매우 좋은 날이었습니다.

 

접수 시,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원고지를 나눠주며 맑고 향기롭게 심볼이 그려진 연꽃 스템프를 찍어주었고, 준비한 간식을 함께 전달했습니다. 원고지 제출 후에는 또 다른 기념품인 연필세트를 선물로 증정하였습니다. 손등에 찍혀진 맑고 향기로운 연꽃을 보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법정 스님의 청정한 정신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깃든 것 같았습니다.

 

 


 

 

참가 접수 후, ()맑고 향기롭게 세상 사업팀 소백수 팀장님의 밝은 인사에 맞추어 개회식이 시작되었고, ()맑고 향기롭게 홍정근 이사님의 환영 말씀이 있었습니다. 법정 스님께서 강조하신 무소유와 맑고 향기롭게의 진실된 뜻을 말씀하시면서 오늘 하루 길상사 마당에서 글도 쓰고 즐겁게 뛰어 놀며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맑고 향기롭게 및 통일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글제가 공개되고 아이들은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길상사는 아이들이 편하게 글을 쓸 수 있도록 경내 금지구역(스님처소, 화단 등)만 제외하고 어느 곳에서든 준비해온 돗자리와 책상을 펼치는 것을 허용하였습니다. 또한 설법전에서 글을 쓰는 아이들을 위해 좌복을 제공하여 부처님의 품안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기분으로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직접 돗자리와 간이 책상까지 챙겨온 학생들은 경내 나무그늘 아래서 한가롭게 글짓기 대회를 즐겼습니다. 원고지와 연필을 만지작거리다 좋은 글귀가 생각나면 이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이들의 열정적인 태도와 반짝거리는 눈빛이 아주 대견스러웠습니다.

 

또한 이번 글짓기 대회에서 아이들이 자연을 벗 삼아 문예창작능력을 키우고 체험 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불교 그림 스크래치와 쪼물딱 비누 만들기, 단주 꿰기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맛있는 간식과 시원한 설레임도 준비하여 글짓기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더욱 풍성하게 글짓기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글짓기 대회 수상자 발표는 5월 셋째 주에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하겠습니다.

시상식은 527()이며 당일 장원상 수상자는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수상작을 맑고 향기롭게 소식지에 담을 예정이오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