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숲기행_속리산 상환암, 상고암을 참배하고...

중앙사무국

2018-10-30

2018년의 마지막 암자기행인 10월 속리산 암자순례에 다녀왔습니다.

붉고 노란 색의 옷으로 갈아입은 가을 속리산이 숲기행 참가자들을 반갑게 맞이해주었습니다.

붉은 빛이 절정이 이른 단풍을 두른 속리산의 아름다움에

함께한 참가자 모두 "와~ 아름답다."하는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상환암은 해발 650m, 상고암은 850m로 등산객 이외에 발길이 드물어 공양물이 항상 부족하다는

주지 스님의 말씀에 숲기행 참가자들은 각자 정성스럽게 쌀 등의 공양물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그 정성이 통했는지 오전에 무섭게 내리던 비가 산에 오르기 바로 직전에 그쳤습니다.

상환암 참배를 마치고 상고암으로 발길을 서둘렀습니다.

 

상고암에 도착하고 상고암 참배 후 상고암 주시 스님이신 성중스님께 안내 받은 천년송을 보았습니다.

바위 틈이라는 악조건에서 자라난 소나무 같지 않게 우람한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마치 6마리 용이 꿈틀거리며 승천하는 듯한 소나무의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천년송을 마지막으로 10월 숲기행을 모두 마쳤습니다.

 

지난 1년간 총 6회의 암자기행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2019년 숲기행 일정에 대해서는 3~4월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더욱 더 알찬 내용으로 2019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