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첫 날입니다.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마치 무더위를 보내려는 듯한 비였습니다.
어제와는 다르게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니 가을이 찾아온 것만 같았습니다.
이 정도 날씨면 우리 맑고 향기롭게 봉사자분들이
어렵지 않게 서울노인복지센터 만발식당에 다녀가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서인지 오늘도 많은 분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셨는데요,
덕분에 어르신들의 식사가 수월하게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날씨가 풀려서
우리 봉사자분들도, 어르신분들도 모두 시원한 가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