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나눔
어느덧 12월도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일중에 가장 중요한 일이 있다.
농부들은 가을걷이로 곡식들을 거둬들이는 일도 크지만,
주부들은 일 년 농사 못지않게 김장하는 일이다.
광주지부도 2회에 걸쳐 김장하였다.
많은 봉사자의 협조로 원만하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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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째는 도시락과 공양 나눔에 쓸 김치를 담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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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째는 BTN 불교방송 사찰 순례팀과 함께 일천 포기의 김장 나눔을 하였다.
힘들긴 하였지만 2일간 양념을 직접 만들어 맛있는 김장 나눔을 하고 나니 마음은 매우 즐거웠다.
12월 말쯤 한 번은 더 김장해야 내년 가을까지 쓸 수가 있을 것 같다.
사찰 순례팀 봉사자들과 사무국장님, 맑고 향기롭게 봉사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