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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맏상좌 덕조 "법정 스님이 가장 싫어한 칭호가 작가였다"

[백성호의 현문우답] 맏상좌 덕조 "법정 스님이 가장 싫어한 칭호가 작가였다"백성호 입력 2021. 05. 19. 05:00 수정 2021. 05. 19. 11:09 댓글 2개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법정 스님께서 가장 듣기 싫어하는 칭호가 ‘작가’였다.”10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 길상사에서 덕조 스님을 만났다. 그는 법정 스님의 맏상좌다. 절집의 맏아들이다. 최근 덕조 스님은 법정 스님이 직접 쓴 원고지 원고를 찾아내 『진리와 자유의 길』을 35년 만에 출간했다. 법정 스님 열반 후에 온갖 짜깁기 책들이 쏟아졌다. 정작 법정 스님이 직접 쓴 책은 2008년 『아름다운 마무리』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서울에 잠시 올라온 덕조 스님에게 ‘절집 아들이 보는 아버지, 법정 스님’을 물었다.덕조 스님이 불일암 서재를 정리하다가 찾은 법정 스님의 자필 원고 뭉치를 꺼냈다.Q : 법정 스님은 “책 출판하지 말라”고 유언했다. 책을 출간한 이유는.A : “성철 스님께서 『선문정로』와 『본지풍광』이란 책 원고를 시봉하던 원택 스님을 통해 법정 스님께 보낸 적이 있다. 당시 성철 스님은 ‘글은 법정 스님이 제일 잘 본다’고 말했다. 불일암을 찾은 원택 스님에게 법정 스님은 ‘이건 법공양을 하지 말고, 정식 출판을 하라’고 말했다. 나중에 이 말을 듣고 성철 스님께서 화를 내셨다고 한다.”Q : 왜 화를 내셨나.A : “‘나보고 책 팔아 먹으라고 그러느냐!’고 소리를 치셨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법정 스님이 책을 출간해야 하는 두 가지 이유를 들었다.”Q : 그게 뭔가.A : “하나는 법공양을 해서 무료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면 1000명, 혹은 2000명밖에 못 본다는 거다. 그것도 주위에 인연 있는 사람들만 본다. 그 너머에 있는 사람들은 못 본다. 또 하나는 시중에 유통이 안 되면 책이 사라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유가(有價)로 출판을 해야만 서점에도 남고, 도서관에도 남는다고 했다. 그래야 성철 스님의 법문이 두고두고 남을 수 있다는 말이었다.” 법정 스님은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를 통해 "마음을, 세상을, 자연을 맑고 향기롭게" 만드는 운동을 펼쳤다. 지금도 '맑고 향기롭게'는 그 유지를 잇고 있다. [중앙포토]법정 스님의 두 가지 이유를 들은 성철 스님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한 마디 툭 던졌다. “그래, 법정 스님한테 한번 속아보자.” 결국 성철 스님의 책은 출판사를 통해 정식 출간됐다. 원택 스님은 20년 넘게 성철 스님을 시봉했다. 덕조 스님도 법정 스님의 맏상좌다. 이번에 법정 스님이 직접 쓴 저서를 출간하면서 덕조 스님은 적잖이 망설였다. 스승의 유언 때문이었다. 결국 원택 스님에게 전화를 걸었다.Q : 왜 전화를 걸었나.A : “큰스님을 오랫동안 모시면서 원택 스님은 많은 경험을 하셨다. 자문을 구했다. 은사(법정) 스님은 책을 내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런데도 스님과 관계된 짜깁기식 책들이 마구 쏟아졌다. 정작 법정 스님이 직접 쓰신 책은 출간이 안 되는데 말이다.”Q : 어떤 결론을 얻었나.A : “결국 욕 먹는 건 나 하나로 끝나지만, 은사(법정) 스님의 책은 기록물로 남는다. 그렇게 생각하고 용기를 냈다. 그걸 두려워한다면 아무것도 못한다. 그래서 출간을 결심했다.” 덕조 스님이 법정 스님이 직접 쓴 원고지를 보여주고 있다. 1986년 당시 송광사 수련교재로 쓰인 글이다.Q : 바깥에서는 제자들이 출판 인세를 노리는 것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도 일부 있다.A : “그건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모든 출판 수익은 법정 스님이 세우신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로 들어간다. 사람들이 마음공부를 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환경운동을 하는데 모두 쓰인다. 사적인 전용이 불가능한 구조다. 상좌들은 은사 스님 책의 출판 수익을 바라는 의사가 눈곱만큼도 없다. 당연히 가져서도 안 된다.”Q : 법정 스님은 왜 책을 다 없애라고 했나.A : “평소에도 ‘말 빚을 지지 않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리고 정리정돈하는 성품이셨다. 김수환 추기경께서도 외출을 할 때는 서랍에 유언장을 남기고 다니셨다고 한다. 은사 스님도 외출할 때는 방안의 쓰레기통을 깨끗이 비우고 가셨다. 그런 정신이 있으셨다. 수행자의 뒷모습을 남기지 않겠다는 정신 말이다. 그런 게 책을 절판시킨 이유이지 않겠나.”최근 출간된 법정 스님의 저서는 『진리와 자유의 길』이다. 원고 작성 35년 만에 세상에 나왔다. 원래는 1986년 법정 스님이 송광사 수련원장을 맡을 때 직접 쓴 수련교재였다. 그게 자필 원고와 낡은 비매품 책자로 불일암 서재의 먼지 속에 꽂혀 있었다. 누구의 관심도 받지 않은 채 말이다. 덕조 스님이 자료 정리를 하다가 뒤늦게 찾아냈다.1986년부터 송광사 수련교재로 사용됐던 법정 스님의 글이다. 비매품으로 제작돼 지금은 송광사에도 남아 있는 책이 없다.인터뷰를 하던 덕조 스님은 탁자 위에 해당 원고와 비매용 책자를 꺼냈다. 낡은 표지에 ‘1987년 여름 수련교재’라고 적혀 있었다. 표지 아래에는 ‘송광사 수련원’이란 글귀가 선명했다. 법정 스님은 1980년부터 91년까지 11년간 송광사 수련원장을 지냈다. 1986년에 처음 쓴 원고를 매년 보완 수정하면서 수련교재로 썼다. 법정 스님의 자필 원고에는 빨강ㆍ파랑 펜으로 써놓은 메모가 곳곳에 있었다. 이 원고를 본 송광사 어른 스님들은 “아, 이거 송광사 박물관에 보관해야겠다”고 했다. 덕조 스님의 생각은 달랐다.법정 스님이 해인사에 살던 시절이었다. 해인사는 장경각에 팔만대장경이 모셔진 법보(法寶) 종찰이다. 어느날 장경각을 둘러보고 내려오는 한 할머니에게 법정 스님이 인사를 했다. “팔만대장경 보셨습니까?” 그러자 할머니가 답했다. “팔만대장경이 어디 있노? 아, 그 빨래판!” 그 말을 듣고 법정 스님은 절감한 바가 있었다.Q : ‘빨래판’ 소리에 무엇을 절감했나.A : “팔만대장경을 우리는 엄청난 국보로 여기지만, 그걸 모르시는 분한테는 빨래판에 불과하다. 은사 스님은 ‘부처님 경전이 누구한테는 보배일지 모르지만,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돌에 불과하다’고 하셨다. 그때 불교 경전을 쉽게, 이해하기 쉽게 번역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셨다. 이 원고도 마찬가지다.” 인터뷰를 하다가 덕조 스님이 은사인 법정 스님이 이야기를 하다가 말문을 잃고 먹먹해하고 있다.Q : 무엇이 마찬가지인가.A : “박물관에만 보관되면, 이 원고는 빨래판에 불과하지 않겠나. 아무리 좋은 내용을 담은 원고라 해도, 그냥 박물관의 전시품으로 끝나지 않겠나. 생전에 은사 스님은 ‘작가’라는 칭호를 가장 듣기 싫어하셨다.”Q : 법정 스님은 세상이 인정하는 작가다. 왜 그 칭호를 싫어했나.A : “당신의 정체성은 작가가 아니라 수행자라고 했다. 나는 수행하는 사람이지, 글 쓰는 작가가 아니라고 했다. 법정 스님은 좋은 글을 쓰는 게 아니라, 불교의 메시지를 세상에 알리고 싶어하셨다. 그게 글을 쓰는 이유였다. 사실 1980년대에는 대중을 위한 불교 서적이 거의 없었다. 그 당시에 이런 책을 쓰신 거다. 그러니 이 책이 얼마나 값진가. 박물관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쉽다고 생각했다.”법정 스님은 2010년에 열반했다. 순식간에 11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열반 당시만 해도 ‘무소유’하면 ‘법정 스님’이었다. 스님의 수필집을 자양분 삼아 젊은 시절을 지나온 이들이 많았다. 그들이 법정 스님의 다비식에서 마음으로 눈물을 흘렸다.2010년 송광사 근처 숲에서 열렸던 법정 스님의 다비식. 숱한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법정 스님의 열반을 애도했다. [중앙포토]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덕조 스님은 “불일암에 있으면 학교 선생님이 학생들을 데리고 종종 찾아온다. 그런데 선생님은 법정 스님을 아는데, 학생들은 법정 스님을 모르더라. 스님의 책이 절판된 지난 10년이 가져온 단절감을 그때 느꼈다”고 말했다. 또 ‘맑고 향기롭게’ 재단에서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을 선발해 1년에 300만 원씩 장학금을 주고 있다. 그런데 지난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30명 가운데 법정 스님을 아는 학생은 5명에 불과했다. 덕조 스님은 “10년이란 단절감을 그때도 크게 절감했다”고 했다.생전에 법정 스님은 엄한 성격이었다. 특히 남들보다 자신에게 무척 엄격했다. 많은 행자가 법정 스님의 상좌가 되고자 했지만 받아주지 않았다. 젊은 시절 법정 스님에게는 세 가지 철칙이 있었다. 첫째 주지 안하는 것, 둘째 상좌를 두지 않는 것, 셋째 유교식으로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두루마기를 입지 않는 것. 평소 “출가 수행자는 단출하게 입어야지”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다.그런 철칙을 깨고 처음으로 받은 상좌가 덕조 스님이었다. 행자 시절, 송광사와 불일암을 뛰어다니며 우편물 배달과 심부름하던 그를 법정 스님이 좋게 본 것이다. 법정 스님이 해인사에 살던 젊은 시절 얻은 별명이 ‘억새풀’이었다. 억새풀은 살짝 스치기만 해도 살이 베인다. 수행하며 시퍼렇게 사는 법정 스님에게 도반들이 붙인 별명이다.덕조 스님이 행자 생활이 끝날 무렵 법정 스님이 '덕조'란 법명을 지어주며 상좌로 받아들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행자 생활이 끝날 무렵, 법정 스님은 그에게 법명을 지어주며 상좌로 받아들였다. 법정 스님은 “네가 보다시피 나는 까탈스럽고, 항상 덕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덕 있는 노스님을 모시며 살고 싶었다. 그러니 내가 덕 있는 할아버지를 대한다는 마음으로, 네 이름을 ‘덕조(德祖)’라고 지었다”고 했다. 뜻밖의 승낙에 기뻤던 덕조 스님은 송광사로 달려가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런데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 그만큼 법정의 상좌 수락은 당시에 파격이었다.덕조 스님은 “법정 스님의 깔끔한 성품이 책에도 고스란히 녹아 있다”며 불교의 요체가 깔끔하게 담겨있다고 했다. 법정 스님의 목소리가 많은 사람에게 닿았으면 했다. 35년 만에 살아난 법정 스님의 책 『진리와 자유의 길』 뒤표지에는 이런 글귀가 있다.“자신이 부처라는 사실을 의심하지 말라.자신이 부처라는 사실을 확인하길 바란다.부처는 대자유인이다.부처는 나 자신이고, 나 자신이 부처답게 사는 것이다.”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법정 스님이 건네는 소낙비다. 우리의 마음을 적시는 법비 한 줄기다.서울 성북구 성북동 길상사에서 덕조 스님이 법정 스님의 사진 앞에 서 있다. 손에는 법정 스님의 육필 원고를 들고 있다.글=백성호 종교전문기자 vangogh@joongang.co.kr, 사진=김성룡 기자

맑고향기롭게2021-05-19395

‘향기소리’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봉사활동 진행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 매주 목요일, 길상사 내 세계일화실에서 '향기소리'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자뜨기 봉사의 취지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국제구호활동으로대다수의 봉사자들은 각자 집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신규봉사자 교육이 있거나, 직접 오셔서 뜨개실을 가져가는 봉사자분들이 계시기 때문에매주 목요일에는 방역을 철저히 한 뒤, 세계일화실의 문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모자 1개를 완성하면, 신생아를 1명 살릴 수 있는 모자뜨기 봉사에여러분도 함께 동참해 보시길 바랍니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봉사활동 안내 URLhttp://www.clean94.or.kr/Menu.do?MenuID=1031&mode=view&bbsNo=1&no=88628     

맑고향기롭게2021-05-10357

따뜻한 겨울나기 성북구청 표창장 수상하였습니다.

맑고 향기롭게 중앙모임에서 매년 연말에 진행하는 김장나눔 활동이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공적을 인정받아지난 5월 3일 성북구청에서 표창을 받았습니다. 저희 모임 입장에서는 생색을 내기 위함이 아니라, 20여년이 넘게 해오던 활동이라 그저 함께한다는 무심한 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과 김장을 나누고 있는데,오히려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연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인정되어 표창을 받았답니다.  참고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함께 추진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주민과 지역 단체가 낸 성금과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되고 있다고 합니다. (맑고 향기롭게 중앙모임은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2009,2012년 성북구청 감사장, 2018, 2019년 공동모금회 상패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목표 모금금액보다 40%정도 더 모였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구민과 기업과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맑고 향기롭게 중앙모임은 십시일반 후원해주시는 회원님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의 여러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나눔과 명절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는데,이는 콩 한쪽이라도 나누어 먹어야 한다는 법정 스님의 자비행의 가르침을 제자 스님께서 계승하여 김치 한포기라도 더 지역사회에 나누는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늘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시고 봉사해주시는 여러 회원님과 길상사 신도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후원해주시고, 애써주는 그 마음을 사무국에서도 잘 모아 엮어서 꾸준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맑고향기롭게2021-05-06382

향기우체부 OT를 진행하였습니다

   2021년 4월 16일 10시~11시 30분 향기우체부(고민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 OT를 진행하였습니다.향기우체부 봉사에 참여하실 분 중에서 평일에 참여 가능하신 네 분과 사무국 두 명이 소모임방에 모여 첫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맑고 향기롭게 사무국 소개부터 참여하신 분들의 짧은 소개가 이어졌고,향기우체부 시작부터 참여까지 도움을 주고 계신 고현희 선생님(공감대화개발원장)께서향기우체통에 담긴 몇 편의 편지에 대해 샘플링할 수 있도록 답장을 준비해오셔서,답장 작성에 필요한 단어등에 대한 기본적인 가이드 라인을 정리해주셨습니다.그리고 이찬희 봉사자 또한 직접 써온 손편지 답장을 읽으며, 고민과 답장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앞으로 향기우체부 진행에 관련한 내용을 교류하였습니다. 그런 후 진영각에 올라가 향기우체통 설치된 모습을 보면서 개선점을 이야기하고 작별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5인 이상 집합이 어려운 상황입니다.다 같이 모여서 답장을 쓰고 의견을 나누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기에 어려운 시점이어서  사무국에서 작성된 고민 엽서를 수거하여 향기우체부 봉사자분께 편지를 스캔하여 이메일로 전달해드리고 그 편지에 대한 답장을 각자의 공간에서 써서 보내는 방법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물론 편지지와 봉투, 우표는 사무국에서 준비하여 나눠드릴 계획입니다.또한 1달 1회 혹은 2회 모임을 가져서 답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향기우체통과 향기우체부 활동을 통하여 많은 분께 위안을 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활동 참여 원하시는 분이 많은데 아직은 고민엽서가 많지 않네요.그리고 신청 접수 되는 분에게는 바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맑고향기롭게2021-04-19509

‘나눔 공양 즉석밥’ 판매에 대한 의미

사찰에서는 불법승 삼보(三寶)에 공경하는 마음으로 공양물(供養物)을 올립니다. 육법 공양 중 음식과 곡식 공양을 부처님께 올리는 이유는 "씨앗이 크게 자라서 삼계의 괴로움을 해탈하여 일체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기도 합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각 지역 사회복지관과 급식소에서 급식 등 음식 제공이 중단되면서 취약 계층은 당장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타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길상사에서도 일반 신도를 위한 대중공양이 중단된 이후 공양미로 떡을 해서 신도님께 나누거나, 맑고 향기롭게 반찬 지원 대상자 등 결손 가정에 나누고 있지만, 100% 소비가 어렵고,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보고자, 맑고 향기로운 가게(불교용품판매점)에서 공양미를 대체하여 나눔 공양(즉석 현미, 잡곡밥)을 판매하여 불전에 헌공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 일주문에서는 공양미와 교차 판매하고 있습니다.  나눔 공양(즉석 현미, 잡곡밥)은 부처님 전에 헌공하여 내려지면 모아서 쪽방, 노숙자, 장애인 등 식사를 하기 어려운 복지 취약계층에게 나누어 드리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이에 불. 보살과 중생이 하나되는 동체대비의 너그로운 마음으로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맑고향기롭게2021-04-15556

향기 우체부(손편지 답장) 봉사활동에 대해서

향기우체부 자원활동과 관련하여 문의가 있어 안내 말씀 드립니다. 향기우체부(손편지 답장 봉사)는 올 해 처음 기획하여 준비하는 활동으로지난 4월 6일, 향기우체통과 공감 엽서를  법정 스님 진영각에 배치하여, 진영각에 방문하시는 분 중에서 몇 몇 분이 저마다의 소소한 고민을 적어 두고 가고 있답니다.향기우체부 진행 방법에 대해  향기 우체부 봉사를 함께하고 도움을 주실 고현희 공감대화 개발원장님과 논의한 내용과 앞으로 계획에 대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 첫 모임은 언제 ?- 신청해주신 봉사자분들과 이번주 금요일 4월 16일 오전 10시에 길상사내 맑고 향기롭게 소모임방 ‘세계일화실’에서 첫모임을 가지고, 진행 방향에 대해 설명과 공유 하기로 하였습니다. ● 첫 모임은 어떻게 ?- 우선 고현희(공감대화 개발원장)님이 작성되어 있는 공감엽서(익명이 작성한 고민 엽서)에 답장을 시범적으로 써서 오시기로 하였고, 답장을 쓸 때 조심해야 될 부분 등 대략적인 가이드 라인을 잡아 봉사자분과 함께 공유하면서 의논하기로 하였습니다  ● 봉사자 공감 대화 기법 교육 !- 첫모임에서 참여하실 봉사자의 의견을 들어보고, 필요할 경우 6주간 매주 금요일 10시에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공감대화 기법에 대한 강의(무료)를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 향기 우체부 활동 방향은 ?- 사무국에서 사연이 적힌 공감엽서를 향기우체부 봉사자분께 이메일로 전달하고 - 향기우체부가  답장을 작성하여 직접 발송하며- 답장을 쓰고 보낸 결과를 사무국 담당자로 통보해주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한, 두달에 1회 향기우체부 봉사자 모임(금요일)을 가져,  어떤 내용의 답장을 쓰고, 문제점이나 의견을 공유하는 방법으로 할 계획입니다.  ● 향기우체부 자격요건 !!- 특별한 자격요건은 없습니다. - 다만 사연에 따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에 따라 다양한 사연이 있으므로, 자신이 답장을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말씀해주셔도 되고, 사무실에서 랜덤으로 봉사자에게 전달하였을 때 작성하기 어려운 사연이 있으면, 정기 모임때 함께 공유하면서 소통하는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 향기우체부 봉사자분에게는 편지지 제공, 우표 제공, 공감대화 자료집을 제공해드립니다.  

맑고향기롭게2021-04-12631

2020년 1기 대학 장학생에게 온 감사 편지 공유합니다.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는 지난해부터 고등학생 무상 교육 시행에 따라 대학생 장학사업으로 변경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는 학생의 성품, 가정 형편, 학교 성적, 사회활동 등을 세심히 검토하여,장학사업으로 책정된 예산에서 공모한 180여명의 학생 중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혜택을 골고루 나누자는 의견에 따라 49명의 장학생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문제로 인해 처음 계획했던 장학생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나 봉사활동을 전혀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그럼에도 장학금을 받아 학업을 위해 도움이 되어 고맙다는 감사편지를 보내준 학생이 있어 회원님들과 공유 합니다. 올해도 제2기 대학 장학생을 공모중에 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키우고, 불교 활동이나 본회 활동에 관심이 있는 불자 학생이 주변에 있으면 관심을 가지고 공모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셨으면 합니다.  장학생 선발 공모 안내 :  http://www.clean94.or.kr/Menu.do?MenuID=1031&mode=view&bbsNo=1&no=88666&home=&searchCondition=&searchKeyword=&pageIndex=1     

맑고향기롭게2021-04-05530

맑고 향기롭게 서울노인복지센터 봉사팀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 유공 수상

 지난 2021년 3월 29일, (사)맑고 향기롭게 서울노인복지센터 무료 급식 봉사활동 공적을 인정받아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개최한 ‘제22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표창(자원봉사활동 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2005년에 시작된 서울노인복지센터 봉사는 매주 월요일, 센터 내에 위치한 만발식당에서 어르신들이 원활히 점심공양을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활동입니다. 10여명 이상이 꾸준히 참여해주셨지만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멈추어 아쉬움이 큰 상황입니다.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서울노인복지센터가 다시 활발히 운영되어 봉사활동을 재개할 수 있길 바라며, 지금까지 관련 봉사에 참여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시상식 뉴스 링크BTN: http://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65610 불교신문: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110 서울노인복지센터:http://www.seoulnoin.or.kr/story/gallery_view.asp?idx=873&p_idx=808&pp_idx=832&tn=tblNews&p=2&keyword=&keyfield=

맑고향기롭게2021-03-30593

'맑고 향기롭게-향기소리'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봉사팀, 모자 3750개 전달하였습니다.

  ‘(사)맑고 향기롭게-향기소리’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봉사 모임은 3월 10일(수)에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진행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 14’에 참여하여 모자 3,750개와 담요 75개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모자뜨기 봉사를 통해 신생아 살리기 국제 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법정 스님의 맑고 향기로운 정신을 널리 공유하고자하기 위함입니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저체온으로 인해 태어난 지 하루 만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는   제 3세계 국가의 신생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입니다.  ‘향기소리’ 봉사팀은 2013년부터 국제구호활동에 관심 있는 맑고 향기롭게 회원과 길상사 신도들이 함께 시작한 봉사모임으로  8년 간 13,984개의 모자와 105개의 담요를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특히 캠페인 시즌 11과 12에 참가한 단체 중 최다로 모자를 기증하였습니다.   맑고 향기롭게 이사장 덕조 스님께서는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계속 취소되어 안타까움이 컸다며, 모자뜨기 봉사는 가정에서 실천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이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아프리카 신생아의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제 3세계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향기소리 신생아 모자뜨기 봉사에 참여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참여 방법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모자뜨기 봉사 참여 안내>http://www.clean94.or.kr/Menu.do?MenuID=1031&mode=view&bbsNo=1&no=88628    <모자 뜨는 방법 배워보기> https://www.sc.or.kr/moja/join/hatway2.do   <신생아살리기 모자 전달 보도 기사>BBS 보도 :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4697 BTN 보도 : http://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65311 뉴시스 보도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310_0001365892&cID=10701&pID=10700법보신문 보도 : https://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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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아름다운 마무리 기금 결과 보고

(사)맑고 향기롭게 온라인 모금 결과 보기 : https://together.kakao.com/teams/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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