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토요일은 제14회 사랑나눔 연합바자회가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리더니,
마침 바자회가 시작할 시간에 맞춰 거짓말처럼 비가 그쳤습니다.
하늘의 먹구름은 가득했지만,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
성북동 길상사, 성북동 성당, 덕수교회가 준비한 수많은 부스에서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와 물품들이 등장하였습니다.
맑고 향기롭게에서도 직접 만든 여러 반찬들과 김치, 간식거리
그 밖의 다양한 물건들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봉사자분들께서 법정스님의 무소유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가정에 있는 불필요한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아나바다 장터도 함께 운영하였습니다.
비록 예년보다 많이 쌀쌀했던 사랑나눔 연합바자회였지만,
분위기만큼은 후끈했던 것 같습니다.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 사랑나눔 연합바자회!
내년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물건들로 찾아뵙겠습니다 :)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 맑고 향기롭게 봉사자분들 감사합니다!!
- 관련 기사 -
아시아경제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5101710221943709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 https://news.cpbc.co.kr/article/1167665?division=NAVER
국민일보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8844177&code=612211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