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와 말복이 지나고 무더위가 한 풀 꺾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심지어 아침, 저녁으로 산책하기 적당하게 느껴질 정도로
기온이 내려갔다고 생각이 되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30도를 웃도는 날씨네요.
(상대적인 효과 덕분에 이런 일이..)
아직 무더위는 우리를 놓아줄 생각이 없나 봅니다.
우리 맑고 향기롭게 만발식당 봉사팀도
이런 무더위에 봉사활동을 놓을 생각이 전혀 없는 것처럼
이번 주에도 어르신들 식사 보조 활동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배식부터 설거지까지 어디 한 곳 빠짐없이
식사의 모든 부분을 책임지고,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오늘도 최선을 다한 우리 봉사팀에게 정말 큰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