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무더위에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입니다.
비가 내릴 것 같이 흐려지다가 갑자기 맑아지더니
강렬한 태양빛이 내리쬐었습니다.
이런 무더운 날에도 어김없이 반찬나눔 조리장에
많은 봉사자분들이 찾아오셨습니다.
요즘 무더운 날씨 때문에 불을 많이 쓰지 않는 반찬 위주로 준비를 해드리는데,
그만큼 활동 시간이 짧아져, 오늘은 특별히 조리장 대청소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조리장 내부와 조리장에 있는 수많은 조리대, 선반, 조리 기구까지
모두 꺼내어 깨끗하게 씻고, 닦고, 쓸고, 닦고, 헹구고, 닦고
반짝반짝 광이 날 정도로 청소를 했습니다.^^
이 더운 날씨에 모두 구슬 땀을 흘려가며 청소를 한 덕분에
다음 주부터는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반찬나눔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깨끗했습니다!!)
오늘 반찬나눔 활동 그리고 조리장 청소 활동까지 함께 해주신 많은 봉사자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푹 쉬시고 다음 주에 다시 뵙겠습니다 :)
2025년 8월 21일(목) 1,332회 반찬 : 부대찌개, 연근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