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30도를 웃도는 날씨인데,
묘하게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 같습니다.
천천히 밖을 다니는 것은 괜찮은 것 같은데
여전히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하면 땀이 나는 그런 날씨입니다.
이런 날씨에도 반찬나눔 활동을 해주시는
우리 맑고 향기롭게 반찬나눔 봉사자분들의 이마에는 송골송골 땀이 맺힙니다.
막바지 더위에 기운 내실 수 있도록
얼큰한 버섯전골과 영양 만점 알싸한 마늘쫑무침을 준비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걸 보니
이제는 정말 더위의 끝에 다다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더위가 가실 때까지 반찬 받는 분들도, 전달하는 분들도
그리고 늘 고생하시는 우리 봉사자분들도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
2025년 8월 28일(목) 1,333회 반찬 : 버섯전골, 마늘쫑무침